배성재 아나운서, 14세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 결혼식은 생략

배성재 아나운서, 14세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 결혼식은 생략

배성재, 14세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깜짝 결혼 발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결혼 소식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47)가 14살 연하 SBS 아나운서 김다영(33)과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3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성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출처: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연애의 시작과 러브스토리

배성재는 김다영과의 연애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김다영이 SBS에 입사했을 때 나는 이미 퇴사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김다영이 다닌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연애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결혼식 생략 선언…"번거로운 걸 싫어한다"

배성재는 결혼식을 생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번거로운 걸 싫어하는 성격이고, 김다영도 이에 동의했다"며 혼인신고만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뿌린 축의금이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결혼식이 없으니 부담이 덜하다"며 유쾌하게 답했습니다.

 

 

두 사람의 애칭과 첫 만남 에피소드

애칭은 ‘애기’

배성재는 방송에서 연인 김다영을 '애기'라고 부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평소에도 장난스럽게 부르는 애칭"이라며 애정을 과시했고, 이에 대해 패널들은 "너무 다정하다"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모님과의 첫 만남

배성재는 김다영의 어머니와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하며 "장모님이 나보다 11살밖에 차이가 안 난다.

그래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에 패널들은 "진짜 연하와 결혼하는구나"라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커플 사진 최초 공개

이날 방송에서는 배성재와 김다영의 커플 사진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서로 사랑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혼을 앞둔 배성재의 속마음

프러포즈는 아직?

배성재는 아직 김다영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떤 이벤트를 하면 좋을까요?"라고 패널들에게 질문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신동엽은 "결혼식은 안 해도 프러포즈는 해라"며 조언했습니다.

"결혼식 생략하니 너무 편하다"

배성재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기로 한 것에 대해 "생략하니까 너무 편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는 "결혼 준비로 스트레스받는 일이 없어서 좋다"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결혼 이후 방송 활동 계획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는 배성재는 "결혼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며 유쾌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무리

배성재 아나운서와 김다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하기로 한 이들의 선택이 신선하게 다가오는데요.

앞으로 두 사람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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