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멤버와 함께 돌아온 tvN의 인기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가 4월 13일 드디어 첫 방송을 했는데요.
이번 시즌은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하며, 배우 염정아, 박준면과 더불어 새로운 얼굴 임지연, 이재욱이 함께하는 네 남매 구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첫 회부터 영하 20도의 혹한 속 조업, 뱃멀미, 새벽 4시 기상이라는 혹독한 신고식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함께 그 생생한 현장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 프로그램명 | 언니네 산지직송2 |
| 방송국 | tvN |
| 방송일 | 4/13 [일] 저녁 7:40 첫 방송 |
| 출연자 |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
강원도 고성, 첫 산지 도전기
네 남매의 첫 만남
이번 시즌의 첫 번째 산지는 강원도 고성입니다.
새벽 4시, 항구에서 집결한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은 서로의 첫인상과 긴장감 속에 만남을 시작했는데요.
이미 친분이 있던 염정아와 임지연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처음 보는 박준면과도 금세 웃음을 나누며 케미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설렘 반 긴장 반, 첫 조업
네 사람은 아침도 먹지 못한 채 고기잡이 배에 올라탔습니다.
청어, 대구, 아귀 등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됐는데요.
특히나 체감 온도 영하 20도라는 혹한의 바다에서의 조업은 이들에게 그야말로 '생고생'을 선물했습니다.
추위에 떨면서도 어망을 함께 들어 올리는 네 남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뱃멀미와의 사투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임지연과 이재욱의 뱃멀미 장면이었는데요.
“나는 뱃멀미 안 해요”라고 자신하던 이재욱은 속을 게워내며 창백해진 얼굴로 고통을 호소했고, 임지연 역시 멀미에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며, 프로그램의 리얼함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신입 멤버들의 매력 탐구
대식가 임지연의 반전 매력
임지연은 첫 등장부터 대식가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몇 공기까지 먹는지 세본 적 없다”는 말처럼, 라면 5개도 거뜬히 먹는다는 그녀는 과거 라면을 좋아해 라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166cm에 48kg라는 마른 체형에서 이런 반전 식성이 나오다니,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죠.
이재욱의 화려한 알바 경력
이번 시즌의 막내 이재욱도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그는 편의점, 세차장, 웨딩홀, PC방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요리에도 관심이 많아 주방 보조까지 해본 경험이 있다며, 앞으로 ‘산지 요리 담당’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애정 넘치는 케미
언니라인의 리더 염정아는 새 막내 이재욱에게 “소속사 사장님 같아”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박준면은 임지연과의 케미에 “잘 먹는 캐릭터 겹쳐서 위기”라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첫 방송부터 벌써 이들이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혹한 속 고생의 진짜 의미
땀과 멀미로 얻은 생선
이날 고기잡이 배에서는 정말 많은 생선을 건져 올렸습니다.
특히 청어와 아귀는 방송 내내 주요 재료로 활용될 예정인데요.
온몸이 얼어붙는 날씨와 싸우며 얻어낸 이 생선들은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생존 예능 그 이상의 감동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언니네 산지직송2>는 지역 특산물과 현지인들의 삶을 함께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은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전했죠.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
첫 회부터 이 정도라면, 앞으로 이들이 만나게 될 다른 산지에서는 또 어떤 고생과 웃음, 감동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며, 매주 본방 사수를 외치게 만듭니다.
글을 마치며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첫 방송부터 강원도 고성의 혹한 속 리얼한 조업과 신입 멤버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임지연과 이재욱은 뱃멀미에 눈물 흘릴 정도로 고생했지만, 그만큼의 진정성과 인간미가 느껴졌습니다.
또한 예능 감각 만렙인 염정아, 박준면과의 조화로 더 풍성해진 웃음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매주 이들의 성장과 좌충우돌 산지 체험기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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