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 어선 전복 사고, 심정지 7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최근 경북 경주 감포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과 화물선의 충돌 사고로 7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었고, 1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에 있습니다.이번 사고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사건의 전개와 사고 후 대응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경주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어선과 화물선 충돌 사고지난 9일 오전 5시 43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약 6km 해상에서 금광호라는 어선과 456t급 모래 운반선이 충돌해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금광호에는 총 8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 중 3명은 한국인, 5명은 외국인 선원들로 파악되었습니다.사고 직후 해경은 구조 작업을 즉시 시작했으며, 6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었습니다.사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