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도담삼봉 유람선 바위 충돌로 10명 부상
28일 오후 4시쯤 충북 단양군 도담삼봉 인근에서 190여 명이 타고 있던 유람선이 선착장으로 회항하기 위해 후진하던 중 바위와 충돌하였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0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이 중 한 명은 80대 여성으로 발목 골절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하는데요. 사고의 경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담삼봉 유람선 바위 충돌 사고의 경위사고 발생 원인 분석이번 유람선 사고는 선착장으로 회항하기 위해 후진하던 중 바위와 충돌한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특히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도담삼봉과 고수대교를 잇는 구간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경로입니다.경찰은 유람선 운영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현재로서는 선장의 판단 실수 또는 기술적 오류가 사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