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가진 중년 여성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동거 생활을 보여주는 이 프로그램은 매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10월 17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구혜선과 김미려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미려와 구혜선의 특별한 이야기와 촬영 중 벌어진 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프로그램명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
방송국 | KBS 2TV |
방송일 | 2024년 10월 17일 (목) 오후 08:30 |
주요출연진 | 박원숙, 혜은이 |
최고시청률 | 172회 4.3% |
최근시청률 | 182회 4.2% |
김미려 새로운 멤버로 합류
김미려♥정성윤, 뽀뽀부터 시작된 로맨스
김미려는 방송에서 남편 정성윤과의 사랑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뽀뽀를 먼저 하고 나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남편 정성윤은 과거 신인 시절, 배우 한가인과 광고에 출연한 바 있어, 김미려는 그를 처음 보고 "굉장히 잘생겼고 재주가 많다"고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후 11년 동안 함께 해온 이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로서 함께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역할을 하는 김미려의 이야기
김미려는 가정에서 본인이 가장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편 정성윤은 육아에 집중하고 있어, 그녀는 일을 병행하며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미려는 남편이 공백기 동안도 굴하지 않고 자신을 응원해주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김미려는 이처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지지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편 사업에 대한 혜은이의 조언
방송에서는 김미려의 남편 정성윤이 사업을 시도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혜은이는 사업을 신중하게 생각하라며, "절대 남편이 사업을 하지 않게 해라"라고 조언했습니다.
그 이유로 그녀는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실패 경험을 들며 남편의 사업 도전이 가정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고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극과 극 음원 수익 공개… 구혜선의 고백
하루에 3천만 원, 극적인 음원 수익
구혜선은 방송에서 자신의 음원 수익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한 곡이 중국 차트에서 하루 동안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하루에 3천만 원을 벌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으며, 동시에 음원 수익의 극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독립영화 수익의 현실
구혜선은 독립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그녀는 자신이 보유한 다섯 편의 독립영화 저작권에 대해 언급하며, 한 달 수익이 300원에 불과했던 때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독립영화의 현실적인 수익 구조와 예술적인 도전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많은 이들에게 예술계의 진짜 모습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림 도난 사건
구혜선은 자신의 작품이 전시회 후 도난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난당한 그림은 이후 경매에 올라 판매가 시도되었으며, 이를 중단시키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예술가로서의 구혜선이 겪은 또 다른 고난이었으며, 그녀는 계속해서 예술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같이 삽시다 촬영 중 벌어진 에피소드
119 출동 사건
촬영 중에 갑작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구혜선과 박원숙이 함께한 장면에서 119가 출동해야 할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긴장했지만,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촬영 중 생긴 예상치 못한 일로 방송에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박원숙과 혜은이의 배려
박원숙과 혜은이는 사건이 발생한 후에도 침착하게 대처하며 출연진을 안심시켰습니다.
특히, 혜은이는 긴장한 구혜선을 다독이며 상황을 원활하게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와 같은 배려심과 침착함이 방송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영덕 계곡으로 떠난 소풍
출연진은 영덕의 아름다운 옥계 계곡으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계곡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장면들은 방송에 상쾌한 분위기를 더했고, 출연진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계절의 변화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방송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결론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다양한 삶을 살아온 중년 여성들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사는 모습을 통해 진정성과 위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미려와 구혜선의 새로운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를 선보였고,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앞으로의 방송에서도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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